2017년 9월 10일 일요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라라음악재단 주관으로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앙상블 아뉴스데이>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 가족들을 초대하여 함께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앙상블 아뉴스데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서울대교수님을 주측으로 현재 문화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분들을 비롯하여 서울대 졸업생 및 재학생 제자들로 이루어진 스트링앙상블로서, 2012년,국제 스페인캠프 아빌라공연에서 창단하여, 그 해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또한 공연 수익금을 조성하여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는 등 소아암으로 투병 중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공연으로, 천상의 소리를 통하여 삶의 용기와 꿈과 희망을 주는 ‘선물’이라는 이름의 공연입니다.

<앙상블 아뉴스데이>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교수님께서는 “그 동안 여러무대에서 많은 연주를 해왔지만 <앙상블 아뉴스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무대는 제 음악인생에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평생을 함께할 친구로 여기며 지금까지 함께해온 바이올린을 통하여 ‘하나’가 아닌 ‘함께’의 힘으로 작은천사들에게 새 생명을 나누는 손길에 사랑의 온도가 더해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클라라음악재단(대표 클라라정)은 2010년 창립하여, 클래식음악을 좀 더 쉽고 즐겁게 대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공연 문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 유명 연주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다. 또한 한국소아암재단과 협약하여 소아암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