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 싼궈예니와 사랑의징검다리 협약

2017년 8월 30일(수) 오후 11시, 울산시 중구 위치한 싼궈예니에서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사랑의징검다리 협약식이 있었다.

싼궈예니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점포 매출의 2%를 매 달 정기적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여 환아들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탤런트 김성희, 이승우가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사랑의징검다리 캠페인은 한국소아암재단이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들과의 협약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실태를 알리고 아이들과 가족들을 돕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싼궈예니 이상덕 대표는 “평소에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왔는데, 앞으로 열심히 돕고자 하는 만큼 투병중인 어린이들이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병동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에게 큰 관심을 가져주신 싼궈예니 임직원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무균실에서 수 많은 아이들이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것을 알아주시고 아이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문의는 02-3675-1145~6 이고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