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서대학교에서 성서대학교 총학생회와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성서대학교 총학생회는 교내의 학우들과 나눔을 기획하면서 교내를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일정 기간 동안 모인 헌혈증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하여 (재)한국소아암재단으로 기부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이 날 기부된 헌혈증은 전국 각 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하여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성서대학교 학생회 임동원 차장님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우리네의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행할 수 있었으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괍입니다. 완치자가 더욱 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헌혈증을 기부합니다. 이 헌혈증이 필요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변지웅 사회복지사님은 이 날 전달식에서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의 현황을 설명하고,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모인 헌혈증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성서대학교 학생들이 뜻깊게 모아준 헌혈증 기증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귀한 도움을 주진 성서대학교와 총학생회, 성서대학교 학우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