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6 서울대 수의학과 봉사자들과 함께한 소아암 어린이들의 알파카월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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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27회 작성일 20-01-16 14:34본문
[단체사진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신나는 출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봉사자들과 함께한 소아암 어린이들의 알파카월드 나들이
2020년 1월 16일 목요일,
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봉사자들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월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 알파카월드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
날씨는 비록 추웠지만,
겨울은 원래 추워야 제맛 아니겠어요?
우리 친구들은 씩씩하게 언니 오빠들과 함께 동물들과 신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엄마야~ 나보다 키가 더 크네]
알파카월드에는 여러 귀여운 동물들이 즐겁게 노닐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도 동물들과 함께 어울려 술래잡기를 하는걸까요???
이렇게 가까이서 큰 동물을 보는 것은 처음이에요~
[동물먹이주기 체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주어보았답니다.
염소인지 양인지 구별이 어려운 동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먹을것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을 졸졸 따라다니네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가까이서 보이는 타조]
앗!!! 이녀석은 타조에요
날씬한 다리에 날씬한 목이 너무 멋지네요~~
통통한 몸도 너무너무 귀엽고요~
너무 귀엽다고 가까이 가면 안돼요~
타조는 사실 엄청나게 무서운 동물이거든요.
[귀여운 아기말 먹이주기 체험입니다]
귀여운 아기말들이 모여있어요
아기말하고도 눈을 마주치고, 말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주어보았어요~
몸집은 작지만, 먹는것은 정말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
귀여운 아가말들과 함께 뛰어보고 싶네요~
[이곳에는 어떤 동물이 있을까?]
새들이 모여있는 새장에도 놀러왔어요
수많은 새들이 지저귀는 음악소리는 언제 들어도 너무 기분이 좋아요
깊은 숲속에서 살고 있는 기분이 들거든요
병실에서 나와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있으니
저절로 튼튼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언니, 오빠들과 함께 동물들 생태를 구경해보아요]
꿩도 있고, 토끼도 있고,여러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공간이네요.
여기가 바로 주토피아인가 봐요~
여기 저기에 토끼집들, 새집들도 보여요.
주디와 닉은 어디에 있을까요?
혹시 나무늘보도 있나요???
[하얀 두마리의 동물들이 멋진 자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그곳
알파카월드에서
우리 친구들과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동물교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에버랜드, 애니랜드, 아쿠아리움, 반려견 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정서를 지지합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봉사자 친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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