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0 군포 시민의교회 사랑의 성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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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53회 작성일 16-04-10 00:00본문
2016년 4월 10일 오후 3시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시민의교회에서 금식기간동안 성금을 조성하여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시민의교회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사랑의 성금 전달식
2016년 04월 10일(화) 오후 3시,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시민의교회(담임목사 이종배)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시민의교회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고난주간 동안 금식기도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고난주간동안 시민의교회 성도들은 금식을 하고, 한 끼 식사만큼의 금액을 헌금하였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국립암센터에서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나음(가명, 한 부모가정, 7살)어린이를 비롯하여 3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시민의교회 이종배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고자, 아픈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성도여러분들과 함께 금식기간동안 성금을 모아 기부합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민의교회 성도여러분들과 함께 아픈 아이들이 건강해 질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병석에서 일어나, 새 생명을 되찾기를 바랍니다.”며 아이들의 쾌유를 응원하였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의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율이 80%가 넘는데, 여러분들의 사랑을 잘 전달하여,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를 이겨내고 완치 될 수 있도록 저희 재단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치료비, 수술비 지원사업 및 소아암어린이 쉼터 운영, 학습지원사업, 정서지원사업, 헌혈증 모으기, 가발지원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