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피랜드 F&C, 한국소아암재단 협약식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 전달등

2016년 3월 16일(수)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 한동숙)주사무실에서 (주)해피랜드 F&C(회장 임용빈)와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주)해피랜드 F&C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쉼터에 침구류 셋트를 기부하여, 환아들의 투병생활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며 또한 앞으로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흔쾌히 기부를 한 (주)해피랜드 F&C 신재호 대표는 “평소에도 텔레비전 등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사연을 보고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소아암재단에 감사드리며, (주)해피랜드 F&C는 어린이들 관련 기업활동을 하는 만큼 더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환아들의 완치를 응원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 가정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아이들을 돕다 보면, 안타까운 가정이 정말 많은데, 이렇게 (주)해피랜드 F&C 같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들이 잘 치료를 받고 있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해피랜드 F&C는 2007년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원 상당의 유아동 의류를 기부하고 있으며, 김포공항, 제주공항, 63빌딩 등 전국 20여 곳의 공공시설에 수유실(유아휴게실) 설치를 지원하고 예비엄마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매년 연간 4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꽃동네 천사의 집 유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의류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사내 ‘해피매칭그랜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기타 보육원, 바자회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임신부와 주부를 위한 육아정보지 ‘앙팡스’ 발행을 통해 올바른 육아 정보 전달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