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저고등학교 학생들과 한국소아암재단 최재성 사회복지사
 

대전관저고등학교(교장 이명우)에서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헌혈증(30매)을 기부해주셨습니다.

대전관저고등학교 최유정선생님께서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힘들었던 시간들은 지나갈 것이고

더 좋은 날이 올 테니까 지치지 말고 끝까지 힘냈으면 좋겠고,

주위에는 친구들에게 도움에 손길을 내밀어줄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야기하면 바로 달려갈게요. 힘내세요!”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심소영학생은 “친구들아!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앞으로 더 좋은 날이 올 테니까 조금만 더 힘내요!”

김정윤학생은 “치료 잘 받고 빨리 건강해져서 우리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거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방시은학생은 “처음 헌혈을 했는데 정말 뿌듯함을 많이 느꼈어요. 

그 동안에 느꼈던 감정과는 다르게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그 성취감에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이 치료 잘 받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고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주면 힘이 되어 줄 거니까 힘내세요!”

박연주학생은 ”지금까지 잘 견뎌왔으니까 앞으로 잘 견뎌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힘내요!“

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헌혈증 기부로 방문해주신 최유정선생님과 1학년학생들 이외에도

같은 학교에 재직중이신 선생님들과 재학중인 2,3학년 학생들

모두 생명나눔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부해주신 헌혈증은 소아암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정서지원,

헌혈캠페인, 힐링센터건립, 쉼터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후원문의 : 중부지부 042-485-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