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에서 진행됐던 '희망의 촛불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최용욱 팀장과 드래곤플라이의 박재영 부장, '한국헬프에이지' '렘넌트지역아동센터'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상임이사와 후원자, 일반 게이머 등 총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의 촛불기부 이벤트'는 지난 1월 20일부터 진행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행사로, 유저들이 게임 머니로 촛불 아이템을 구매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진행 30일 만에 총 80만개의 아이템이 판매돼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으며,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한국헬프에이지' '렘넌트지역아동센터' '한국소아암재단'에 1천 만원씩 전달됐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김정훈 사업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희망의 빛을 주고 싶었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준 '스페셜포스' 게이머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포스 유저분들의 사랑으로 모인 촛불기금은 한양대학교 병원에 입원중인 김재완 환아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