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점심은 매달 셋째주 금요일 하루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식사값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운동으로
머니투데이의 주관으로 작년 6월부터 꾸준히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여러 기업과 함께 사연을 듣고 독자분들도 동참하여 주셨으며
치료비 마련으로 사랑을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이 귀한 기금은 악성 뇌종양으로 얼마 전 1차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2차 이식을 받을 예정인 김oo에게 전달되었습니다.
2차이식비는 보험적용이 제외되어 비용마련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너무나도 귀하게 사용하시겠다면서 건강해진 모습으로
꼭 재단에 놀러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함께 하는 동안 밝은 모습을 보여주신 어머님과 환아를 보면서
저희들까지 미소지어지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