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패고등학교 동아리 사뿌,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사랑의 성금 전달

2018년 7월 30일 (월) 오후 4시,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파주동패고등학교 동아리 ‘사뿌’에서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대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파주동패고등학교 ‘사뿌’(사회탐구 뿌수기)는 사회탐구 스터디 동아리인데

 ‘복지’파트를 공부하며 단지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해보기 위해 아이스크림과 문제지를 파는 바자회를 열었답니다.

​발생한 수익금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로 결정하여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사뿌’의 이재빈 학생은

“저희가 했던 캠페인의 슬로건은 작은 발걸음 큰 발자취 였습니다.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내딛는 작은 걸음이지만 이를 통해 소아암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한 생명을 돕는 큰 자취가 남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의 소망은 이루어졌고 친구들이 조금이나마 소아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의 실천이 큰 발자취의 일환이 되었음이 감동이었고, 기부와 봉사와 나눔의 따뜻함을 되새기는 등 의미가 깊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님께서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파주동패고등학교 동아리 사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