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 천사봉사단 관련 뉴스

대학생 봉사자들을 주축으로 장기간 학습이 중단된 환아들의 학습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위한 아바 천사봉사단이 발대시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아름다운 발대식 현장을 김동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아바 천사 봉사단은 한국소아암재단의 정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입니다.
천사봉사단은 완치판정을 받았거나 완치과정에 있는 아동환자들에게 그동안 지체된 학습을 지원하고 환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성형성에 기여함으로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지난 7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동안 봉사자 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은 환아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정서지원하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 김제병, 허윤경 / 선언문 낭독

한국소아암재단 000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아암 환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참여대학생들의 참된 봉사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

축사에 나선 김형수 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부유하고 시간이 많은 사람들만이 하는것은 아니라며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자원봉사라 강조하고 많은 이들의 봉사 참여가 영등포구를 복지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형수 / 영등포구청장

현재 초기 시행단게인 아바 천사봉사단은 서울대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로 조직된 학생 봉사단체지만 앞으로  타 동아리 단체들로 그 범위를 확산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CMB 뉴스 김동줍니다.

                                                             자료제공 : CMB 뉴스(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