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학생들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 마포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애착인형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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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2일 화요일 오후 5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구청에서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와 마포구자원봉사센터의 한국소아암재단에 대한  애착인형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기부된 애착인형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와 
마포구 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만든 인형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모양의 캐릭터로 만들었으며, 인형과 함께 전달된 편지에는 투병생활을
 이겨내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 치료가 종결된 어린이들에겐 축하의 마음, 
손을 잡아 줄 우리 이웃이 있다는 격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 김보연 대표님께서는
 “자원봉사활동은 생각에 자극을 주고, 습관의 변화를 주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활동에서 생각의 자극은 청소년들이 소아암 어린이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이었는데,
 봉사활동 종료 후에 동전 기부를 하기 위해 저금통을 챙겨간 친구들이 4명이나 있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습관의 변화는 대충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본인의 힘으로 끝까지 완료하는 연습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마무리하며 스스로에게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 자신감과 책임감의 성장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강요성 사회복지사님은
 “언제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와 마포구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봉사자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전달해 주시는 인형은 치료중인 환아들에게 전달되어 투병생활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헌혈증 지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