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환아 가정 2012년 봄 '꿈드림여행'

2012년 3월 23일~24실 골육종으로 투병 중인 김우진(14)친구와 가족이 KTX체험과 함께 대천항에 꿈드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의 나들이에 우진이와 쌍둥이 동생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ㅇ^*

우진이는 2010년 발병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힘든 치료중이지만 씩씩한 우진이는 이겨냅니다.

얼마 전 '꿈드림여행'에 갈 수이 있게된 소식은 들은 우진이와 두 동생들은 너무 기버서 몇날 며칠을 잠도 못 잤는지도 모릅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기관차를 타는 날입니다. 진자 기관차는 아니지만 진짜 기관사가 아니면 절대로 타지 못하는 KTX시뮬레이터에 앉았습니다.

진짜는 아니지만,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너무너무 멋진 시뮬레이터입니다.

KTX열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강칠순 본부장님은 '장기간 투병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던 우진이에게 장래희망인 기고나사 체험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진이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꼭 장래희망을 이루어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며 완치를 기원했습니다.

'꿈드립여행'은 '한화호텔&리조트(주)'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오랫만의 나들이에서 한화봉사단의 도움으로 맛있는것도 실컷 먹고, 보령시의 명물인 석탄박물관, 계화예술공원등에서 즐거운 가족 여행을 즐겼습니다. 

한화야구단에서는 우진이 삼형제에게 멋진 한화 모자를 선물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화호텔&리조트(주)' 대천의 천종근 본부장님은 '힘든 병마로 투병하고 있는 김우진군과 그 가족이 어번 '꿈드립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면 좋겠고, 반드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라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꿈드림 여행을 지원해 주신 한국철도공사와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아암, 백혈병어린이들의 백만천사가 되어주세요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설립되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학습지원, 정서지원, 헌혈증 지원, 가발지원둥 홟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희망의 싹을 틔워주세요.

저희 재단은 여러분들의 사랑을 모아 모아 우리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습니다.

꽃마름과 한국소아암재단 협약식 및 전달식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