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다시 찾는 새로운 시간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달 25일 낮 서울 종로 소재 르미에르 빌딩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학습지원 평가회를 열었습니다.

소아암재단의 백혈병 어린이 학습지원 활동은 2007년 시작 이래 13회째 열리는 행사로, 그 동안 1000명이 넘는 대학생 봉사자들이 활동해왔습니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등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지난 방학동안 소아암 백혈병 어리ㅏㄴ이들과 1:1로 학습 및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펼친 대학생 봉사자 120여명이 ㅁ여 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사회는 전 기수 봉사자인 류범열학생이 발표는 숙명여자대학교 신지연봉사자, 고려대학교 김현진 봉사자, 동물교실 서울대학교 김진봉사자, 미술치료교실 이화여자대학교 공희재봉사자께서 지난 두달여간 환아와 함께한 수업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자력협력재단의 임병호 실장은 "앞으로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응원하였습니다.

이번 학습활동을 함으로 환아들이 아바천사봉사단 선생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의 역할모델이 되어 줌으로써 진정한 멘토가 되었다는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이것을 계기로 아이들이 좀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를 부여해 주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