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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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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후원기업 인터뷰]굿모닝 신한증권 신사랑

페이지 정보

조회 4,341회 작성일 09-07-29 00: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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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신한증권 본사에서 내려다본 여의도 전경...~~차~~암 이쁘죠~~잉 ??>



 안녕하세요? 한국소아암재단 입니다.

 2009년 7월 29일 작은 꼬마 천사들을 위해 꾸준하고 지속적이고 따뜻한 사랑과 후원을 해주고 계시는 굿모닝 신한증권 "신사랑"의 인사부 이 창훈 차장님과 최석원 대리님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에는 아바대학생봉사단의 김용환, 이진호, 김민정, 송승연 학생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하 인터뷰 내용 입니다.

66d2c655e6db3bcad897d3d910645c0a.JPG<인터뷰 중인 굿모닝 신한증권 관계자 여러분과 아바대학생봉사단 친구들>

1.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소아암재단 정서사업 중 하나인 환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맡고 있는 대학생 봉사자 김용환, 이진호, 김민정, 송승연입니다

우선 이번 인터뷰에 앞서 저희 ‘한국소아암재단’ 대학생봉사단과의 인터뷰에 응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와 더불어 간단한 인사 말씀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굿모닝 신한증권 인사부 차장 이창훈입니다.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부 대리 최석원 입니다.

  

2. 우리 사회에는 ‘한국 소아암재단’외에도 기업의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여타 복지단체도 많이 있는데도 ‘한국 소아암재단’의 아이들에게 후원을 하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우리 신한 증권은 한국소아암재단을 3년간 지원해왔습니다.

 물론 한국소아암재단 외에도 신한증권의 후원을 받는 단체도 많지만, 한국소아암재단 지원 사업은 우리가 주(主)로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우리 신한증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비전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데 ‘문화예술지원’, ‘소외계층지원’, ‘미래세대육성’ 이 그것입니다.

 그중에서 한국소아암재단 지원 사업 같은 경우에는 세 가지 비전 중 ‘미래세대육성’에 그 취지가 맞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신한증권은 이번년도에 1500만원을 지정 기탁하여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 사업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정서지원사업을 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기존의 신한증권에서 하던 후원 사업은 재단 지원 사업보다는 재정적으로 힘든 몇몇 친구들의 지원을 받아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니 체계적인 관리도 잘 안 되고 우리 쪽의 취지와 잘 부합되는 점도 없는 것 같아 조금 더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하여 후원을 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한국소아암재단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교육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없을까하는 생각에 올해부터 ‘정서지원사업’까지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4. 한국소아암재단’ 이외의 타 기관에도 신한증권의 도움을 받고 있는 기관이 있나요?  

  아까 앞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신한증권의 후원사업에는 세 가지 비전이 있습니다. ‘미래세대육성’에 속하는 사업에는 한국소아암재단후원과 같은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소외계층지원’ 비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는 실로암시각장애인재단 후원사업, 미혼모 돕기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고, ‘문화예술지원’ 쪽으로는 신체가 불편한 예술인이나 무명예술인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신한증권 건물 1층 로비에 그분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회같은 경우에는 꽤 오랜 시간해오다 보니 차츰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5. 요즘 기업들이 공익재단을 설립하거나 공익재단에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추세인데 이런 경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업의 재단 설립은 사회의 국가구성원의 하나로써 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맞지만,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원래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인 기업이 이해관계를 완전히 배제한 후원 사업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것들을 꼭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그것 또한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개개인의 아름다운 행위를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이 나서서 후원활동을 해주는 것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기업들의 후원 문화를 사회적인 트렌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기업이 기부하는 모습들이 사회에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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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기록하며 경청중인 학생들>


 

6. 저희가 대학생이다보니 아무래도 취업에 관심이 많은데 '신한증권'에서 선호하는 인재상은 어떤건가요?  

  신한이 원하는 인재상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믿음을 주는 파트너, 즉 신뢰를 할 수 있는 인재입니다. 금융업은 돈을 움직이는 사업이다 보니 신용이 바탕에 깔리지 않고서는 진행할 수 없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그 두 번째는 시너지 크리에이터(synergy creator) 즉, 창의성을 갖춘 인재입니다. 금융시장이 커지면서 등장하는 상품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보니 창의성을 동원하여 참신한 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즉 주어진 정보를 잘 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인재가 꼭 필요합니다.

 세 번째로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입니다. 옛날에는 금융권 취직에 있어 자격증보다는 진취성이나 성실도 등 인성을 많이 추구했었다면, 요즘에는 점점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시장경향에 따라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아무래도 기본적인 자격증을 갖춘 인재에 좀 더 관심이 간다는 뜻이지요.

 우리가 원하는 인재상의 조건 중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네 번째 조건은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재입니다. 금융업종의 특성상 창의성, 진취성, 열정, 혁신 등의 키워드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 보니 인재를 뽑을 때에도 그런 특성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7. 신한증권이 한국 소아암재단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본연의 목적에 추구해서 완치되는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굿모닝 신한증권 300홀에서 열린 여의도 성모병원 치료종결잔치에서는 정말 마음이 뿌듯했어요,. 밝은 모습을 봐서 좋았어요~

 

8. 마지막으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힘이 되는 응원의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좋은 결과가 나오길 간절히 바라며 끝까지 희망 잃지 마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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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신한증권 관계자 여러분과 단체사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