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0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아암재단은 (주)문화아이콘의 객석나눔행사 초대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가정들과 함께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 관람을 가졌습니다.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연된 <마당을 나온 암탉>은

방황하는 청소년과 그 아이가 자기 꿈을 이뤄가게끔 돕는

어미의 진한 모성애를 그리고 있는 공연이였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상상력이 넘치는 무대에서 배우들은 운동하다 모자를 바꿔쓰고,

가방을 바꿔 메면서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국악기를 사용하지만 국악을 전면에 드러내지 않고,

그 안에 우리 정서가 깊게 배어있어,

전통을 직접 무대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무대 기법을 통해 드러낸 작품이였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상임이사님은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해주시는

(주)문화아이콘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투병생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소아암, 백혈병어린이들의 백만천사가 되어주세요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설립되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학습지원, 헌혈증 지원, 가발 지원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희망의 싹을 틔어주세요.

저희 재단은 여러분들의 사랑을 모아 모아 우리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