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3 숭실대학교 베어드 봉사단 헌혈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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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00회 작성일 16-10-13 00:00본문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에서 숭실베어드봉사단과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숭실대학교 베어드봉사단 단장(전기공학부) 정의진군은
“예전에는 주변에 아픈 친구가 있을 때가 아니라면 저희가 개별로 시행하고 받은 헌혈증을 내지 않았습니다.
'내가 헌혈을 하여 기부를 한다고 하여 나아지는 것이 있을까?' '정말 도움이 되기는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받고 상태가 호전되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알게 되면서 실제로 나아질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식지와 홍보용 판넬에 적힌 자료들을 보면서 저희의 잘못된 생각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숭실베어드봉사단은 이러한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싶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소아암재단 변지웅 사회복지사님은 이 날 전달식에서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이들의 현황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모인 헌혈증은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곳으로 보내 해당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전하며 숭실베어드봉사단 일동이 모아준 154 매의 헌혈증 기부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이 날, 김성용 학우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개별적으로 모은
헌혈증 51매를 기부하며 나눔을 동참해주셨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며 다른 이에게 사랑을 표현해주신 숭실베어드봉사단 일동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소아암, 백혈병어린이들의 백만천사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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