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7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아자동차 가족봉사단과 두드림청소년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독서대를 시민여러분들의 협조속에 제작하였습니다.

기아자동차 가족봉사단, (사)두드림청소년지원네트워크와 (재)한국소아암재단이 함께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꿈꾸는독서대” 제작 캠페인

 

2016년 05월 07일 토요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아자동차 가족봉사단과 (사)두드림청소년지원네트워크, (재)한국소아암재단이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는 독서대’ 제작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꿈꾸는 독서대’ 제작 캠페인은, 소아암 병동에서 투병생활을 하며 외부활동이 어려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아자동차 가족봉사단과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독서대를 제작해서,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가짐과 나눔, 소아암 백혈병에 대한 교육, ‘꿈꾸는 독서대’ 만들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작은 음악회, 소아암 어린이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채로운 행사가 꾸며졌으며,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300개 독서대의 제작을 완료하였습다.

제작된 독서대는 전국의 소아암 병동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투병생활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 가족봉사단 엄준석 대리는 ‘오랜 시간 어려운 치료를 감당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실에서 나마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독서대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고 아이들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사)두드림청소년지원네트워크 박경원 팀장은 ‘개인의 생활을 챙기기도 바쁜 시민들이지만 작더라도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만 마련해준다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낼 수 있다는 것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시민여러분들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실태를 알리고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기아자동차와 (사)두드림 청소년지원네트워크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만들어 주신 ‘꿈꾸는 독서대’는 소아암 병동에서 투병중인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라고 전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헌혈증 지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