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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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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벽화에 희망을 담아요(아바대학생봉사단)

페이지 정보

조회 5,044회 작성일 09-07-29 00: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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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링크입니다~

http://home.ebs.co.kr/servlet/wizard.servlet.admin.program.vodaodListServlet?client_id=ebsnews&command=vodplayer2&charge=A&program_id=BP0PO000000000001&step_no=0001&seq=3029399&type=A

ANC)  
매해 1200여명의 소아암 환아가 새로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원인도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 생각만으로도 가슴 찡한 어린이들이 오늘만은 환하게 붓을 들었습니다. 
희망의 벽화가 그려지는 현장에 황정원 PD가 다녀왔습니다. 

REP)  
서울의 한 대학교. 방학중인 교정이 시끌시끌합니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9명의 어린이와 1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19명의 요원들이 하나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평범한 이 벽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희망의 벽으로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입니다. 

int. 이지혜 / 한국소아암재단 사회복지사 

색색의 붓을 든 밝은 친구들의 표정에서 백혈병과 소아암의 그림자를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벽화를 그리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는 5일간의 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기쁨입니다. 

int. 이영미 / 17세, 소아암 환아

수많은 활동 중에서도 벽화를 택한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선물해주고 싶어섭니다. 

int. 김효인 / 이대 벽화봉사동아리 ‘담이랑’ 회장

작은 종이에 연필로 쓱쓱 그렸던 그림들이 색색의 커다란 벽화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는 어린이들, 친구들의 표정에 희망이 가득합니다. EBS 뉴스 황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