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5월18일 벨기에 그린팬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벨기에 그린팬 대표 윔 데 베르만,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 그린팬 모델 이선균, 유로퀴진 김주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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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그린팬 대표 윔 데 베르만는 “완치가 가능하거나 생존이 가능한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이 수술비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탤런트 이선균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라며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받아 재발의 위험에서 벗어나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린팬은 2005년 벨기에에서 설립되어 2007년 미국 프라이팬 시장에 처음으로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을 소개한 브랜드로 그린팬의 세라믹 코팅은 PTFE,PFOA,PFHxA,납 카드뮴 등의 화학 유해 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건강한 특허 기술로, 요리 중 유독가스 및 발암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환경 친화적 코팅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