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하는 봄 꿈드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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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69회 작성일 16-05-27 00:00본문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미소천사 임용기 어린이, 자존감·희망찾기 꿈드림 여행
신경모세포종 치료중인 임용기 어린이(8, 가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지원,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속초 가족여행
2016년 5월 27일 ~ 5월 29일 2박3일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리조트부문(대표이사 문석)의 지원으로 소아암의 일종인 신경모세포종으로 투병중인 임용기 어린이 가족은 속초로 희망 찾기 꿈드림 여행을 다녀왔다.
임용기 어린이는 평소 투병생활로 인해 외부 나들이 등 활동을 하기가 어려웠는지만, 이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의 도움을 통해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2박3일을 지내며, 동해와 설악이 맞닿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고, 설악 워터피아와 천문대에서 체험해보고, 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등 다채로운 여행을 하였다.
또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에서는 멋진 한화이글스 야구용품 등을 꿈드림 여행 기념으로 선물하였다.
임용기 어린이는 유년시기부터 오랜 시간 지속되었던 투병으로 그 동안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족들은 이번 여행을 계기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고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기 부모님의 소원은 하루 빨리 용기가 완치되어, 또래 친구들처럼 즐겁게 학교를 다니며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임용기 어린이의 엄마는 ‘이번 여행이 투병으로 힘들어 하던 우리 아이와 가족에게 ’휴식‘이 될 수 있던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속초에서 여행을 하며 도심의 콘크리트 바닥을 벗어나 흙냄새, 바다냄새 등을 맡으며 여유로움을 즐기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더 없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여행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리조트 설악 정재우 본부장은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잘 웃는 용기가 친구들과 열심히 뛰어 놀아야 할 나이이지만, 투병으로 힘들어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이번에 속초 여행이 용기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 용기 어린이가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한 번 더 만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라며 쾌유를 응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 및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유산교육 지원사업에 앞장 서고 있고,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한 전통 문화예술교육에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교육 사업인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과 ‘한화불꽃탐사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꿈드림 여행’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지원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어주고, 힘든 치료로 인해 서로 지친 가족들과의 사랑을 일깨워 주는 소아암환아의 가족여행프로그램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헌혈증모으기 사업, 쉼터운영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 이다.